[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 성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성내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25일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보양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보양식 나눔행사는 대한양계협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무더위쉼터 38개소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1인 남성가구 30세대에 전달했다.
대한양계협회는 “영양과 면역력에 좋은 삼계닭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