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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도서관, 박진명 작가와의 만남

‘산책하며 동네 읽기’주제로 지역 돌아보는 즐거움 나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 도서관 구름국화실에서 ‘망치질하는 어머니들’을 집필한 박진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박진명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박진명 작가가 ‘산책하며 동네 읽기’를 주제로 부산 영도 대평동의 깡깡이 마을 둘러보기, 깡깡이 마을과 아지매들의 삶, 지역의 숨은 이야기 등을 상상하며 지역을 돌아보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6일까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의 가치를 깨닫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