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와 지역 인터넷 카페인 ‘진주아지매’가 공동으로 개최한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행사를 25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 첫 회를 시작으로 마지막 4회차 달빛영화제 행사는 각종 문화공연, 무료영화 상영 및 나이트마켓을 연계해서 운영했다.
영화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애니메이션 ‘눈의여왕5: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로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영됐으며 합창, 밸리댄스, 검도 시범단 공연 및 책읽어주는 엄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탁 트인 공간에서 가족, 친구, 이웃이 모여 공연을 즐기고 영화를 감상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기쁘다”며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행사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