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 쌀연구회는 지난 24(목)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쌀연구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주관하여 여주시와 각 시군이 모은 사랑의 쌀 1천 300kg을 기부받아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사랑의 쌀”을 여주시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순우 여주시 쌀연구회장은 “지역 쌀 산업의 발전의 중심체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여주시 쌀연구회가 조금 더 지역사회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주시를 포함한 경기도쌀연구연합회원분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쌀을 소중히 쓰일수 있도록 하겠으며, 매년 여주쌀 고급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주시 쌀연구회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했다.
한편, 여주시쌀연구회는 여주시에서 육성하는 품목농업인 연구회로 2009년부터 여주 고품질 쌀 생산 등 쌀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전문 기술 습득 등 회원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단체로 여주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