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년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는 스마트폰의 ‘워크온’ 앱을 활용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걷기 대회는 ‘워크온’ 앱 내 챌린지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에 10만보 이상 걷기 챌린지 달성자는 워크온 내 참여 완료자 선물 지급란(리워드)을 통해 소정의 선물(건강꾸러미)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걷기 대회뿐만 아니라 ‘워크온’ 앱 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게시된 ‘치매 관련 O,X 퀴즈’를 진행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위 행사 외에도 9월 14일(송우리장), 9월 15일(포천장)에서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