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10시 강북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지원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역할 증진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가정환경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다양한 위기 행동에 이해를 돕고 인식을 변화시켜 학부모의 행동중재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동분석전문가 2명이 ‘행복한 우리 가족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는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현장에서 쌓아온 사례 나눔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위기 행동을 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