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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교육지원청, 신규 특수교사가 학교장에게 들려주는 생생한 통합교육 이야기에 응원의 박수 쏟아져

2년 차 신규 특수교사가 바라본 현장의 특수교육 사례 나눔에 공감과 응원의 박수 쏟아져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 김포지역 교(원)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신규 특수교사의 통합교육 사례 나눔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특색있는 장애인식 개선 연수를 실시하여 큰 울림을 주었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의 하나로 실시됐다. 특히 학교(원)장 차원에서 학교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공연을 관람한 후, 학교 현장의 생생한 통합교육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2년 차 신규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바라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특성과 교육 사례를 나눠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연수에 참여한 교(원)장은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기존의 설명식 연수에서 벗어나 신규 특수교사의 현장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교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학교(원)장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특수교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