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인천 관내 봉사활동 관계 기관 협의회에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내실 있는 학생봉사활동 운영을 논의하고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은 해당 군‧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학교로 직접 파견해 실시한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여기어때’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우리동네 버리스타’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내가 만든 공동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관계 기관과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성‧시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