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등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30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단은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 중 2020년 이후 최근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미수검 학원의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