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권선2동 마을 이야기를 담은 '권선2동 이야기 H (History, Here, Hue(休), Human)' 책자 발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권선2동에서는 지난 6월 아주대학교 학생들과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이야기 책자 제작단을 구성하고 이후 기획, 스케치, 원고 작성 등 책자 제작 전 과정에 이들을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아주대학보사와 책자 제작과정, 학생들의 참여 동기, 향후 일정 등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권선2동 담당 주무관은 “책자 제작을 시작할 때는 어떻게 시작하고 풀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제작단이 구성되고 함께 논의해가면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다. 특히, 더운 여름에 마을 곳곳을 함께 다니며 소중한 이야기를 만들어 준 아주대학교 학생들 덕분에 청량하고 따뜻한 권선2동만의 이야기가 책자에 오롯이 표현되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2동의 마을이야기는 현재 제작 마무리 단계로 완성도를 높이는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주대학보사와 진행된 인터뷰는 아주대학보 674호에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