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의 주재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5~2034년까지 10년 동안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전망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5월까지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