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5일 ‘2023년 아동·청(소)년 생명 존중·생명사랑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아동·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확산 동참을 위해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외 지역에서 캐릭터, 포스터, 슬로건(표어) 등 총 5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주제 부합성, 메시지 전달,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총 9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백일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