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8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9월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소속 행정위원회 정비를 위한 산청군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 등 5개 조례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공무원아파트 처분(매각)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외 16건의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정명순 의장은“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시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민생과 직결되는 적재적소의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현장의 요구사항과 군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 우리군 여건에 맞는 좋은 시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