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콘텐츠진흥원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문체위 보고회를 가졌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강동구 경영지원본부장은 “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262,347천원 증액)안에 대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총액 변동금과 일반회계 유보자금 사업비 편성에 따른 주요 정책사업비 증감 내용에 대한 설명과 도재정운영 효율성 검토를 위해 보류되어 왔던 자체 재원 예산을 하반기 원활한 사업 추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예비 사업비에 편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문화예술도 본예산 수립시 사전에 통합 수요조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미리 반영될 수 있는 체계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추경은 본래 취지에 맞게 불가피하고 불가항력적인 급박한 상황에서만 편성될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과 콘텐츠 개발시 유관 기관들간 통합 연대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의 공연 기획과 분야별 작품활동 지원으로 중복 투자 등의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