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는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하이힐링원(강원도 영월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함께‘스마트폰 두go, 힐링캠프 가go’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도전힐링벨, 디톡스챌린지 행위중독 예방교육과 천체망원경 만들기, 숲 산책로를 이용한 미션활동, 백두대간수목원 탐방 등 또래 관계 증진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밖에서 친구들과 자는 게 처음이라 너무 설레었고 친구들과 노느라 스마트폰 하는 것을 잊은 것도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다”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배우고 또래와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데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