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30일 ‘포항시 도로 및 교통 만족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도로 및 교통 만족 모니터링단은 시민 참여형으로 포항시 29개 읍면동 각 1명씩 구성된 도로, 교통 분야 개선사항을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하며, 도로·교통 분야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새로 위촉될 제4기가 2025년 8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니터링단 활동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요원들의 포트홀, 교통시설, 보도 블럭, 통행 불편 신고 및 처리 등 그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도로·교통 분야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인 만큼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니터단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