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항공우주속으로’가 30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인 김규헌,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전재석, 최동환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있게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으로 장기적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구상하고 기본방향을 탐구하기 위해 추진된 것.
특히, 우주항공청의 사천시 건립과 연계한 우주·항공 콘텐츠 활용으로 특화관광산업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착수보고회 주요내용은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대한 설명, 사천시 우주항공 산업 분석 현황, 우주항공청 설립배경 및 향후 진행에 따른 관광분야 현황 예측, 우주항공 선진국의 관련 관광산업의 방향성 설명 등이다.
전재석 의원은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이란 목표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자리매김할 사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