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 대상 ‘2023년 하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전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되며 평가항목은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사다리 설치 및 등반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전술훈련의 목표는 현장 활동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생소한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