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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6동, 저소득층 1인 가구 대상 '찾아가는 실태조사'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을 보내고 있을 독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 7~8월에 걸쳐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만 50세에서 64세 독거 장년가구 중 돌봄서비스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10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대상 발굴 및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에너지바우처 등 공공서비스 연계 △클로바 케어콜(AI안부전화) 서비스 연계 △밑반찬 등 후원 서비스 연계 △복지 멤버십을 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의 경우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가구를 줄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