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상주시 소상공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를 9월 3일 왕산 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는 9월 3일 11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가요제’, ‘경품행사’, ‘플리마켓’, ‘유소년 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소상공인 상가를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 기간 동안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점포, 당일 플리마켓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문형 냉장고, TV, 세탁기를 비롯한 각종 경품을 준비했으며, 당일 플리마켓은 굿즈 판매부스, 안전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총 40여 개소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가요제, 상주시장기 유소년 씨름대회, 지역예술인 및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했던 지역 상권에 2023년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