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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은군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2023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이 피반령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2023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은 보은군 회인면에 소재한 회인 인산객사 등 5개소 문화재와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 등 5인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夜경은 LED 트론 댄스 오방색 VER., 무형문화재 줄타기, 조선마술사, 망궐례재현, 사직제 재현, 회인 마을의 조명의 향연이 펼쳐지며 △夜로는 현감행렬, 미션투어 보부상을 이겨라! △夜설은 참여형 도깨비 연극, 달을 품은 콘서트, 소곤소곤 회인 이야기 △夜화는 잃어 방망이를 찿아서, 창작전설 그림자극, 회인문화사진전 △夜시·夜식·夜숙프로그램으로 도깨비 놀이터, 도깨비야시장, 별이불 덮고 잠자리 등 7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활용되지 않았던 회인향교에서 ‘잃어버린 방망이를 찾아서’, 풍림정사에서는 ‘천연염색체험’등 사전 예약 유료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한다.

 

홍영의 군 문화재팀장은“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문화재 야행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고즈넉한 회인 밤 풍경을 통해 따스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문화의 풍요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