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은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참 고마운 이웃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천남2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과 싱크대 교체, 창호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병우 공동위원장은“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비가 오는데도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