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28일 수련관 활동 청소년과 함께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를 방문해 주말 체험 활동 ‘미래 잡(JOB)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의 주말 체험 활동인 ‘행(복한) 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센터에서 청소년들은 디지털드로잉, 가상 체험, 홀로그램 등의 활동에 참여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ㄱ양은 “디지털드로잉, 가상 체험을 통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석찬 관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 발견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주말 체험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자치 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