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0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담당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30여 명과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시설장 및 회계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1부에는 구청 사회복지시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재정 프로그램 절차 및 사용 설명, 시설 보조금 운영 및 집행 절차 교육을, 2부에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중 시설장 및 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시설 예산 및 회계 수립 운영 전반을 비롯해 지출 집행 과정과 증빙서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 업무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회계 시스템이 변화됨에 따라 보조금 사용 및 지출 업무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설 예산 및 회계 운영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