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2회 별밤미술관 전시공모전 ‘나만의 별밤’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도심공원 5개소(첨단‧수완‧운남‧신창‧선운)에 조성된 ‘별밤미술관’ 공간을 활용, 회화‧조각‧설치‧공예‧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이나 유물, 가보 등을 전시 기획하는 내용이다.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서류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회원가입 후 ‘소촌허브’ - ‘공지사항’ - ‘나만의 별밤’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9월 중 한다. 공공성‧창의성‧공간성‧가치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 11월 별밤미술관에서 전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전문 예술인 뿐만 아니라 취미 소양 동아리 등에서 활동한 결과를 많은 시민에게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