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

2023 청주시 시민 역사기록학교 운영

‘기록을 통해 보는 청주 이야기’주제로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기록 속에 담긴 청주의 이야기를 만나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시네마홀에서 ‘2023 청주시 시민 역사기록학교’를 운영한다.

 

‘기록을 통해 보는 청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 역사기록학교에서는 선사시대의 청주, 우리가 만들어가는 청주 도시 재생, 고려시대 청주의 역사와 문화, 주역과 태극기, 고전 기록 속에서 문자향을 찾다, 오페라 직지에 대해, 박물관과 문화유산, 청주 기록, 인물학과 문화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주제의 강좌가 진행되는 날에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강좌 관련 사항은 청주대학교 청주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역사 깊은 유산과 그 기록을 함께 소개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청주’와 ‘기록’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가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