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상황 확인과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민 홍보 및 추진계획 수립 여부 ▲중점 조사 대상인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복지 취약계층이 포함된 세대의 사실조사 진행 상황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파악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제증명 발급 시 주의사항과 주민등록 업무 처리의 적정성 확인, 개인정보 관리 등을 지도한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주민등록 업무의 실태를 확인하여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