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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인천 서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 가정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및 벌레로 인해 악취가 심하고 주변 이웃들의 위생과 일상생활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주거환경 개선은 구청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하여 4개 기관의 민관협력으로 진행됐으며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을 받아 새롬주거복지센터와 공간사랑 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약 1톤 분량의 쓰레기 처리와 내부 특수청소가 진행됐다.

 

향후, 도배·장판등의 집수리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통해 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노인돌봄 체계 구축으로 안정된 노후생활 기반 마련도 도울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