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시 교육청 북구도서관과 함께 학교폭력ㆍ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삼산경찰서 ‘안심하고 학교가기’ 시책과 북구도서관의 ‘책 읽는 학교’ 사업을 연계한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ㆍ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알렸다.
이 외에도 삼산서의 학교폭력 예방 의지가 담긴 북마크를 제작, 청소년 출입이 잦은 디지털ㆍ종합 자료실 등 4개소에 연중 비치하고, 북구도서관에서 실시하는 학교도서관 무료택배 사업과 연계하여 부평구 내 학교 도서관이 신청하는 도서를 발송할 때 함께 배포한다.
삼산경찰서와 북구도서관은 ‘학교폭력ㆍ사이버 도박에서 가장 안전한 인천’인천 을 만들기 위해 예방 홍보활동 및 연계사업 추가 발굴에 협업을 강화하여 맞춤형 시책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