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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동구 건축문화탐방 팸투어 추진’시민들에게 인기예감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동구 건축문화 팸투어’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에서는 지난 4월 27일 부산건축문화해설사 15여 명과 함께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 팸투어를 진행했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및 창비부산,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국제건축제 건축탐방 운영위원장(나춘선)의 해설로 진행됐다.

 

오는 5월 11일, 12일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탐방코스를 함께 돌아보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의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초량이바구길 투어와 차별화한 이번 동구 건축문화탐방은 성황리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고,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