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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대 GTEP, ‘인천 테크노파크의 바이오 산업 육성’주제로 인천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특강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18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노범섭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무역학부 정규 교과목‘글로벌 비즈니스 캡스톤 디자인1’을 담당하고 있는 고보민 교수와의 교육 협력 체결에 따라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인천 테크노파크의 바이오 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최근 국내외 바이오 산업에 대한 동향과 전망 및 지역적 시사점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범섭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국내외 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의 현황과 인천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물리적/정책적 인프라 및 제도적 환경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로 거듭나겠다는 지역 산업 육성 목표를 가진 인천광역시는 송도를 바이오 R&D, 인력양성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인천 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바이오산업 지원의 구심체로서, 체계적인‘산-학-연-병’ 기술 개발 협력 및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와 로봇산업을 바이오 산업과 연계하는 분야 등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에 매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인천대학교 GTEP 사업단은 현재 18기 총 50여 명의 참여 학생들과 함께, 인천 및 경기 지역 내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들 및 중동시장 진출을 원하는 무역기업들과의 산학협력(MOU) 체결을 통해 업체 해외 수출지원 및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