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지회장 송영미) 소속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과정 전반 및 규제개선에 대한 인천조달청의 제도 설명이 있었으며, 설명회 직후 컨설팅을 신청한 13개 여성기업에 대해서는 인천조달청「공공조달 길잡이」의 기업별 제품특성, 인증여부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필요한 요건, 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여성기업들은 설명회 및 컨설팅을 통해 알게된 혁신조달제도와 벤처․창업기업 전용 상품몰(벤처나라)을 통한 매출 성장에 큰 기대를 보였다.
강신면 청장은“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공공조달 길잡이」는 한번의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정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협력하여 혁신적 기술력을 갖춘 여성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