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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환경공단, 에코 비젼(ECO VISION) 2024 워크숍 개최....

-깨끗한 초일류도시 조성 위한 한마음 다짐!

- 8일부터 3일간 문학경기장에서 전 직원 화합의 시간 가져 

-시장, 워크숍 현장 방문하여 직원 격려 

-특강을 통해 국가의 환경정책 동향과 향후 방향 이해 

-숏폼(ECO Shorts) 공모전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공유 시간 가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0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에코비젼 2024(ECO VISION 2024)’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립 17년을 맞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인천 환경의 미래를 6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하였다.

 

 워크숍은 24시간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단 특성으로 인해 3일간 나눠서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한국물포럼 곽결호 총재(前 환경부장관)의 국가 환경정책 특강에서 ‘인천 발전과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인천환경공단’의 역할과 이신영 고객 전문 강사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또 스마트 하수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포지엄도 개최하여 현재 진행중인 스마트하수도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날에는 환경부 김종률 물환경정책관의 특별 강의로 ‘민생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강국’과 ‘국민 안전은 지키고 지역과 산업은 살리는 물관리’의 내용으로 정부의 2024년 물 환경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와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 하수처리시설 분리막 공법 기술 세미나를 가지며 기술정보와 적정 대응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워크숍장에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천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초일류 도시 조성과 인천시민을 위한 원팀을 강조하며, 직원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을 염원했다.

 

 마지막날에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상기 에너지경제조정국장의 ‘기후위기 시대 퍼스트 코리아(First Korea)로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국가 기본계획 등에 대해 특별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 순환경제사회 전환 열분해 기술 심포지엄을 가지며 공단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100% 자원순환을 추진하기 위한 기술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스토리’의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숏폼 공모전, 팀 유합 강화 세션 통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응집하는, 결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300만 인천시민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친환경 사회,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