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함께 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당사자의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이용하는 서비스다.
인천사서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재가노인센터, 장기요양지원센터다.
제공기관장과 관리책임자를 각 1명씩 둬야 하며 제공인력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법으로 정한 ‘농어촌지역’은 제공인력이 3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는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이동지원서비스다.
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시간은 최대 30일, 72시간이다.
하루 최대 8시간을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10개 군구 별 1 부터 2곳을 선정한다.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은 2곳을 뽑는다.
신청기간은 5월16일 부터 28일이고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