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사단법인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2일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북구청 공무원 자투리 급여 후원 사업-따뜻한 북구 ‘사랑의 온기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 북구청 공무원의 지난 1년 간 월급 자투리를 모은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구포123동, 화명12동, 금곡동 자원봉사캠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북구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손수 음식을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급여 자투리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북구청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