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에 인천지역 8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3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에는 전년도에 5개사가 선정되었고, 올해까지 총 13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 수소연료전지 향상을 위한 제어시스템을 개발한 홍스웍스(주), △ 수상 로봇 활용 수자원 관리 기술을 보유한 개발한 ㈜쉐코, △ 세계 최초 AI, 로보틱스 기반 스포츠 시스템을 개발한 ㈜큐링이노스, △ 디지털 전환 기술 기반 물류 운반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스피드플로어, △ 빅데이터 초고속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 몬드리안에이아이(주) △ 군집비행제어드론 기반의 2D·3D 콘텐츠 솔루션을 보유한 ㈜파블로항공, △혼합플라스틱 전환 공정을 개발한 ㈜플라시클, △ 강화학습 기반 인간 모방형 로봇 핸드 솔루션을 보유한 ㈜테솔로 이다.
선정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별도 평가를 통한 최대 5억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받을 예정이며, 정책자금·보증·수출지원사업 등도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오는 6월 13일부터 선정기업 8개사에 직접 현장 방문하여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