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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PEC 정상회의 개최 필요성과 적합성 토론회 개최

-개최도시 선정에 정치 논리가 아닌 경제공동체가 확장성이 선정의 기준이 되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지역동행플랫폼이 “인천광역시 2025 APEC 정상회의 필요성과 적합성” 토론회를 지난 11일 오후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미래관 208호에서 개최하였다.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과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인천의 많은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대 박종태 총장의 인사말과 함께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부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신명희 부의장,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전,주제네바대표부 대사) 박상기 위원장의 축사, 그리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의 황규철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였다.

 

 발제자로 나선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의 김동원 단장(행정학과 교수)는 APEC 정상회의를 개최도시 선정을 APEC 정상회의 유치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발전 기여 등 4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서 인천이 최적의 개최도시임을 강조하였다.

 

 전 APEC 정상회의 민간자문위원회 위원과 한국 APEC 학회 사무국장과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던 손기윤 교수(인천대학교 무역학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류윤기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국장, 김용희 인천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위위원장, 박종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 실장이 참여하였다.

 

 토론자 모두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인천이 최적지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개최도시 선정에 있어 정치적 논리보다는 대회의 접합성에 부합하는 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인천시민의 열망과 열의를 모아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