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4일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지난 5월 위촉된 읍·면·동 지역회의 전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마산YMCA 조정림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건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에 지역회의 위원들이 지역에 필요하고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0일간 포항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