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이은성)는 지난 6월 12일 김포톨게이트에서 여름철 고속도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경찰청, 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화물차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타이어 및 제동등 상태가 불량하거나, 적재함 보조 지지대 체결상태가 불량한 차량과 같이 정비상태가 불량한 차량을 사전에 적발하여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도로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또한, 지정차로 위반, 난폭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사항에 대해서도 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전개하였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과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벌점 부과, 원상복구 명령과 같은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공단 이은성 인천본부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