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8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전직지원 사업 홍보를 위한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 교육’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각 군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각급 부대의 지휘관, 인사담당자, 전역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보훈제도와 제대군인 전직원제도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7보병사단에서 실시한 군부대 순회 교육은 직업능력개발교육비, 사이버연수원 활용법, 맞춤형 취업상담 등 전역 이전부터 이용 가능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이 제도의 신청 방법 및 대상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전직지원금 등 제대군인들이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정효영 센터장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상담, 전직지원금, 직업능력개발교육비 등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대(예정)군인 취업상담 및 교육지원, 그 밖의 전직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