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2024 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 문항설계 TF팀 회의를 지난 6월 21일(금)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들 활동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의 필요로 하는 활동에 대해 세밀하게 조사하여 향후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었다. 회의에는 지자체 전문가, 학술 전문가, 현장 전문가, 주관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하여, 청소년활동의 인지도 및 요구조사 등을 반영할 수 있는 문항 설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활동 실태와 요구를 파악할 수 있는 설문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추후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청소년 활동 사업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첫 과정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가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