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6월 25일(화)에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과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근로권익 향상을 위한 청소년근로권익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4일에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지원관 등 인천 관내 7기관 대상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협력 제공하였다.

 더불어 인천광역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내 온라인 근로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에 공인노무사, 청소년 근로 유관기관과 구축한 네트워크를 지속 운영 중이다.

 이번 인천노동권익센터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청소년 근로 관련 업무를 공유하였으며 2024 상반기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노동권익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근로권익 인식 개선과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