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 및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인천권 운영기관인 4개의 디지털 전문 교육기관(레드브릭, 블루커뮤니케이션, 알파코, 조은에듀테크)과의 적극적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했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관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과 연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초등 2-6학년 학생들뿐 아니라, 장애인,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블록 코딩, AI 융합교육,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새싹 방문형/특화형 캠프를 진행하였고, 총 26회 운영. 484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7월부터는 운영회차를 확대하여 (주)네패스의 특화과정인‘스크래치로 경험하는 미래 직업 BIG 4’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특화과정인‘AI와 센서로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아트 창작 프로젝트’제공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이고 특색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수봉도서관 관계자는“수봉도서관 지역 내 어린이들이 디지털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급격한 미래기술 변화에 대비해 과학형 인재 발굴 및 과학특화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봉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수봉도서관(☎032-870-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