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석 구청장은 7월 1일 권선구로 첫 발을 내딛은 지 약 한 달 만에 첫 번째 간부회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7월 각종 행사 및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와 선전을 격려한 뒤, 구·동 현안사항과 8월 중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총회, 새빛만남 등 여러 번의 행사와 그동안의 행정 과정을 지켜보니, 권선구가 세련되게 행정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나아가, 도로 포트홀 발생 등 주민 생활 불편 사항에 있어서는 신고에 의한 사후조치보다는 사전점검 및 조치를 통한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며, 보다 주민들과 밀접한 동에서 수시로 순찰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권선구에서 함께하면서 단연 권선구가 수원의 미래임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다”며, “수원의 대전환은 권선구에서 이루어질 것이니, 자부심을 갖고 일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