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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오는 14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운영

내일을 위한 첫걸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준비와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근로·노동 인권 교육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컴퓨터 IT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 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 지원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며, 앞서 14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멘토, 활동지원, 자립기술훈련 및 심리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에 앞서 적성의 적성을 탐색하고, 동기부여 및 노동 기초소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