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치료제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를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에서 입원환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월 4주 63명에서 8월 1주 875명으로 약 13.9배 증가했으며,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65%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예방관리를 강화해 고위험군의 중증 질환 악화를 방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