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의 경제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며, 하머니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와 협약하여 마련한 재원을 활용한다.
하머니 이용자는 가맹점에서 결제 시 5%의 캐시백(1인 최대 1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단, 인텐시브, 정책 수당 결제는 제외된다.
추석을 맞아 하남시는 9월 한 달간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머니 인센티브로 7% 할인과 20만원의 충전 한도를 유지한다.
시민들은 하머니 사용 시 7% 인센티브와 5% 캐시백을 더해 최소 1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