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축제를 100배 즐기는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총 4차에 걸쳐 1인 최대 2매까지 무료로 배부되는 입장권은 지난 9일 온라인(티켓링크) 티켓오픈을 시작으로 읍·면·동민 대상 2차 배부까지 마친 상태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했다면 축제 전날인 24일과 축제 기간인 25일, 26일의 현장 배부를 노려볼 만하다. 입장권 3차 배부는 10월 24일 진행된다.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되며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마지막 4차 배부는 25일과 26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입장권 배부는 18일까지 기부제에 동참한 자로 제한한다. 공연장은 15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행사장의 ‘가’ 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공연장에는 음식물 반입이 전면 금지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2024 광양독서대전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참여 대상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참여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광양교육지원청과 한국문인협회 광양시지부에서 추천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문인은 제출된 총 99편의 독후감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통합 대상 1명이 선정됐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이 각각 선정돼 총 10명이 상을 받게 됐다. 통합 대상 수상자는 일반부에서 나왔다. 김효준 씨는 그의 글 ‘키오스크로는 주문할 수 없는’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정예솔(광양마로초), 중고등부 김지윤(광양제철중), 일반부 최윤지 학생의 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는 초등부 추승찬(광양제철남초), 중고등부 추승혁(광양제철중) 학생과 일반부 김별 씨가 선정됐으며, 초등부 김은서(광양제철남초), 중고등부 김수진(한국항만물류고)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2024년도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영농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본인들의 농장, 농산물, 농가공품을 직접 홍보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판로의 다변화와 온라인 판매량 확대까지 노려볼 수 있다. 9월 27일 준공식이 열린 창농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사진촬영반과 동영상촬영반의 2개 반으로 운영한다. 사진촬영반은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동영상촬영반은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촬영반과 동영상촬영반은 각각 12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만45세 이하)을 1순위로 우선 선발하며 2순위로 청년농업인이 아닌 농업인, 3순위로 일반시민을 선발한다.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2024년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생 모집 공고’를 클릭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술보급과 기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나주시의회와 중국 절강성 태주시의회는 상호교류로 우정을 강화했다.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태주시의회(오해평(吴海平)의장)가 나주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목적은 나주시의회와 태주시의회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루어졌다. 나주와 태주와의 인연은 ‘표해록’으로부터 시작됐다. ‘표해록(漂海錄)’은 조선 성종대의 나주 출신 학자 최부가 지은 표류기로,아버지의 상을 치르기위해 나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나 중국에 닿은 후, 조선으로 오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 태주시의회 오해평(吴海平)의장은 “나주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어려울 때 서로 도와가며, 앞으로도 친밀한 관계 유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은 17일 전라남도 음악교육협의회, 목포시 학원연합회(통칭 음악교육협의회) 및 문화예술과와 함께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음악교육협의회에서는 “아이들 자신감이 상승하도록 학부모를 초대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연 10회 연주회를 열고 있다. 연주회가 끝나고 나면, DJ 정신 계승 교육도 함께 하고있어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라면서 “다만 일부 시설적인 문제로 아이들은 위험하고 창작활동에 방해가 되는 환경에 노출되어있다.”라고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문화예술과에서는 “음악교육협의회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들 교육을 위해 필요한 사항인 만큼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면서, “예산이 가장 큰 문제라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박효상 의원은 "먼저 어른들은 아이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라고 하면서 “작년 관내 출생아는 800여명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10월호가 나왔다. 이번호 특집은 특색있는 배움 공간이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운영하는 전남교육청 소속 기관 세 곳을 찾아 공간과 운영 방식을 소개한다.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순천),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장성), 함평창의융합교육관이다. 실내 놀이터와 야외 놀이터를 갖춘 유아교육진흥원은 연간 체험 일정이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은 생태환경 교육 전문가와 2,200여 종의 지구 생물들이 반겨주는 배움터다. 식물, 멸종위기 생물, 표본, 박제 등 콘텐츠가 풍부하고 알차다. 함평 뿐 아니라 곡성, 구례․목포․장흥․해남에도 있는 창의융합교육관은 AI, 코딩 등 미래 역량을 기르는 체험 공간이다. 기관별 자세한 소개는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해 전하는 ‘함께 꿈’ 코너에는 목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에듀콘서트 ‘우문대답’ 현장과 나주 봉황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0월 18일 오후 2시 장흥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김화신․박형대․최미숙 의원, 관람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주제영상, 환영․축사, 퍼포머스, 박람회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통합의학은 현대의학, 한방, 보안대체요법을 접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체계”이라면서 “다양한 건강 욕구와 의료서비스 수요에 부등하여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현재를 진단하는 한편,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기회로 전남도가 통합의료에 대한 확고한 발전상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남도의회 또한 도민의 행복한 백세시대를 위해 건강산업의 긍정적 변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장흥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주제관, 통합의학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는 하반기에도 의회 로비에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작은 갤러리는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 구현의 한 방법으로 시의회 내 로비에 지역 예술인 창작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서양화, 회화는 물론 캘리그래피, 시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7월 김양자 작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 작가 9명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10월 현재 이랑주 작가의 ‘캘리그래피’가 진행 중이며 11월은 박연화 작가의 ‘수작’ 전시가 이어진다. 시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 단체나 개인 작가의 신청을 받아 연중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시 기간은 많은 작가의 참여를 위해 14일 이내로 정했다. 백인숙 의장은 “시의회 로비에 전시뿐만 아니라 북카페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늘 가까이 있는 따뜻한 의회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 ‘작은 갤러리’는 202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5회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 이미경, 박성미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문 의원의 정치후원금으로 마련된 두 번째 토론회이다. 토론회에는 시의원,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결혼친화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주제와 관련된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양성평등위원회, 청년정책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백 의장은 인사말에서 “청년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을 기대하며 의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그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좌장을 맡은 이미경 의원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논의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의 필요성이 높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소방서는 10월 18일 금요일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85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재난에 취약한 고령 주민이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심정지 등 각종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노인 관련 시설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ㆍ실습 ▲기도 폐쇄ㆍ하임리히법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장은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