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12일 진도 군내면 연산마을을 방문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일일 기동대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낡은 물건이 가득 쌓인 방을 치우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집 주변에 우거진 풀과 나무도 정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을 교체하고 누전 차단기를 점검하는 등 생활안전까지 꼼꼼히 챙겼다. 또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동행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기본 건강검진(초기문진, 치매·혈압·인바디 검사), 이·미용(이발, 염색, 마사지, 네일아트, 안마), 칼갈이, 현장 민원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쳤다. 이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진도군의 ‘이동목욕차량’, 진도군 소방서의 ‘소방안전점검’ 등 주민 맞춤형 행복봉사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창용 연산마을 이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기동대와 도지사께서 집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해줘 감사하다”며 “올해 추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9월 12일 추석연휴을 앞두고 담양상설시장 및 오일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장보기 문화를 장려하고자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한뜻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담양교 인근에서 열리는 전통 오일장과 지난 4월 루프탑가든형으로 새롭게 개장한 담양상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농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설시장 개장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담양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석에는 전통시장의 푸근한 정을 느끼시면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송하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홍보물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에서 발간․제작하는 각종 홍보물의 심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조례에 따르면 홍보물심의위원회는 △홍보물 발간․제작의 필요성, 유사․중복 발간․제작하는 홍보물의 통․폐합 및 발간․제작․조정에 관한 사항 △홍보물의 디자인․문안․재질 등에 관한 사항 △홍보물의 형식․내용․비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할 수 있다. 홍보물을 발간․제작하려는 부서는 조례 제12조 2항에서 예외 사항이 아닌 경우 위원회의 심의․조정을 받아야 한다. 조례를 발의한 송하진 의원은 “홍보물심의위원회 운영으로 홍보물의 논리적 결함과 오류를 줄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홍보물을 효율적으로 발간․제작․보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과 11일 무안읍 전통시장과 일로읍 5일장에서 추석맞이 도로명주소‧지적재조사 합동 홍보를 추진했다. 군은 추석 대목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사용법과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도로명주소는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화재, 응급, 교통사고, 범죄, 방범 등 재난 안전사고 및 위급상황 시 초기대응에 있어 주소·위치 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선진 주소 체계이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불부합을 해소함으로써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군은 도로명주소 활용과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효과 등을 설명하기 위한 리플릿과 홍보 장바구니 배부를 하며 도로명주소와 지적재조사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김산 군수는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적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송하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관광 캐릭터 관리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 관광 자원 다양화와 관광 분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개발한 관광 캐릭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관광 캐릭터 활용 사업 △관광 캐릭터 활용 사업의 위탁 및 비용 지원 △관광 캐릭터 사용 허가 및 사용료 부과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관광 캐릭터가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고 그 품위가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조례를 발의한 송하진 의원은 “개발된 기존 관광 캐릭터와 향후 개발될 캐릭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덧붙여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을 제작하는 민간 분야의 욕구에 부응해 민간 제공에 대한 근거 및 절차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위기기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수시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적절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에서 ‘위기 가구’는 여수시민 중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사회보장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회보장 급여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급여 신청을 하지 못해 사회보장 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로 정의했다. 또한 위기 가구 발굴 대상으로 여수시에 주민 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고독사 위험 등 소외 단절된 1인 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으로 정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위기 가구 발굴․신고자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을 장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이석주․백인숙․김철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 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공 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방사능 등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식재료 방사능 등 검사 △검출 식재료에 대한 조치 △전문 기관 협조 및 의뢰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석주 의원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공공 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수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정신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시민의 공공 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구현하려는 목적에서 제정됐다.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이 활성화 되도록 관련 업무를 총괄할 ‘데이터책임관’을 지정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시행 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한다. 시행 계획에는 △시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직전 년도 성과 평가 △해당 연도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시행 계획 △관련 예산 운용 및 전문 인력 양성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 이 외에 조례를 근거로 △데이터실무협의회 구축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데이터 수집 및 품질 관리 △관련 사무의 위탁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정신출 의원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구현으로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공공 데이터 이용을 보장해 시민의 삶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김행기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계획 수립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관련 교육 △관계 기관 협력 지도․점검 △지도․점검․계도 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행기 의원은 “배달대행서비스 등의 확대로 이륜자동차 이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음과 관련한 불편 민원 또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며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해 고요하고 평온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박성미․이미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을 제2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의 보호․상담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기 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위기 영아의 생명권․인권을 보장하고 부모와 자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 조례로 시는 위기 임산부에 대해 △상담 지원(배우자 포함) △출산 및 산후 조리 지원 △치료 지원 △실태 조사 등의 근거가 마련됐으며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하고 공공 또는 민간 기관에 위탁 운영할 수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위기를 겪는 절박한 상황에서 임산부는 신생아를 유기하거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우려가 있다”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 보장 체계 내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