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이석주․백인숙․김철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 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공 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방사능 등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식재료 방사능 등 검사 △검출 식재료에 대한 조치 △전문 기관 협조 및 의뢰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석주 의원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공공 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수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의장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들러 위문했다. 백 의장은 여수시지역자활센터, 여수다문화복지원, 여수아이꿈터, 사랑의동산 등 16개소에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종사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생활 용품 등을 후원했다. 백인숙 의장은 “여수시의회 스물 여섯 명 의원들은 여수시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김행기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계획 수립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관련 교육 △관계 기관 협력 지도․점검 △지도․점검․계도 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행기 의원은 “배달대행서비스 등의 확대로 이륜자동차 이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음과 관련한 불편 민원 또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며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해 고요하고 평온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의 공공시설 및 장소에서 일본제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의 공공 사용 제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조례에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은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위안부 등 강제 동원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도안 또는 조형물로 정의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일제상징물 공공 사용 현황 실태 조사 △기관․단체 대상 교육 실시 △일제상징물 공공 사용 제한 △일제상징물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석주 의원은 “지금까지 일본은 일제 강점기 식민 지배와 위안부, 강제 징용에 대해 진정한 사과도 없었으며 시간이 흐를 수록 과거사 부정과 함께 독도 침탈 야욕까지 드러내고 있다”며 “이 조례안으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국전력공사 재무처와 무안지사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재무처와 무안지사 임직원들은 각각 100만 원씩 모아 함께 기탁했으며, 한전 무안지사는 2023년 400만원, 올해 3월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근 한전 재무처장은 “상품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기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훈 한전 무안지사장은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한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기부를 매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상품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의회가 박성미․이미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을 제2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의 보호․상담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기 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위기 영아의 생명권․인권을 보장하고 부모와 자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 조례로 시는 위기 임산부에 대해 △상담 지원(배우자 포함) △출산 및 산후 조리 지원 △치료 지원 △실태 조사 등의 근거가 마련됐으며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하고 공공 또는 민간 기관에 위탁 운영할 수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위기를 겪는 절박한 상황에서 임산부는 신생아를 유기하거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우려가 있다”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 보장 체계 내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 2실에서 관내 28개 단지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한병호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부동산학 박사)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의무 및 소양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경비원 인권 보호 ▲사업자 선정 지침 ▲공동주택 감사사례, 회계처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화순군 공동주택 경비·미화 노동자 권리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공동주택 내 경비원·미화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 내용을 추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공동주택 내 분쟁이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돌아오는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역량을 높이고,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전문성을 강화해 행복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화순군이 공동 주관으로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밴드 ‘파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관리사업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치매 예방, 치매 환자 보호와 지원 등 일선에서 헌신한 개인과 단체 1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및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치매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군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관련 센터 등이 참여하는 ▲VR 등 치매 예방 디지털 기기 체험 ▲치매 예방 네잎클로버 만들기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체험 ▲감각 자극 디퓨저 만들기 등 치매 예방 관련 10개 체험·홍보 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은 화순향토음식학교에서 향토음식 문화를 계승·보급하고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2개 분야로 화순 전통장류와 한식디저트 등을 배울 수 있는 향토음식과정과 음식 콘텐츠 제작 및 화순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향토음식 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8일 개강해 과정당 8~9회로 진행되며 11월에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교육비와 재료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향토음식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군민으로 과정당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오는 19일부터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으로전화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향토음식이 확산 되기를 기대해 보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교육에 힘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는 지난 11일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지부장 최우영)에서 일천만 원 상당(10kg 400포대)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식에 사용된 쌀은 화순에서 생산된 쌀로 최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기탁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진국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그만 선물을 줄 수 있어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인 화순지역자활센터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 사무소,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